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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VIA22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 7주차

by 에듀인 2022. 11. 30.
어떻게 나의 디자인씽킹 결과물을 알릴 수 있는 영상(피치 비디오)을 준비할 수 있을까?

 

8주간의 아카데미를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구글 클래스룸, 드라이브의 출시 예정인 기능에 대한 소개(NDA 사항-비공개)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신박하다! 싶은 것들은 아직 잘 없지만 학생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을 돕거나 워크스페이스 운영을 위한 도구, 기존 기능의 확장 등 변경 예정 사항이 일부 소개되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마지막 시간으로 그동안 작업한 아이디어를 서로 소개하는 시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남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30초짜리 영상 제작을 과제로 안내받았습니다. 60명이 넘는 이번 VIA22 지원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짧은 영상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이해되지만 짧은 시간에 어떤 방법으로 소개해야 할 지 고민이 있던 참이었습니다. 강사가 안내했던 소개 방법은 아주 독특하면서도 쉬웠는데 바로 "Pixar Story Spine" 옛날 이야기를 전하듯이 소개글을 적어보는 것이었습니다.

개별 활동으로 기능을 소개하는 글을 적어보고 짝 활동으로 서로 적절한지 검토해 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내 아이디어를 남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았지만 단지 30초라는 짧은 시간에 프로토타입 노출 없이 간단하게 전달하려고 전달 방법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줌으로 셀프 영상을 녹화해 보았지만 어색하기도 하고 다른 도구들을 최소화 한 상태로 짧은 시간에 전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영어 자막을 포함하면 된다고 하여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아이디어를 전달할 방법을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7주의 코칭 시간은 피치 비디오를 제출해야 하는 기한인 금요일 전인 목요일로 날짜를 당겨 실시했습니다. 영상을 미리 준비했던 저는 다른 팀원에게 영상을 보여드리고 설명을 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영상은 간단한 슬라이드 하나를 준비하고 loom 기능으로 얼굴만 나오게 간단하게 제작했습니다. 30초 영상이 다른 사람들에게 잘 들릴리 없고, 결국 내가 정리하기 위해서라는 말씀을 코치님께서 해 주셔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Pitch Video #VIA22 #Group1 - Jeonghwan Park

Pitch Video

www.loom.com

누가 이 솔루션의 혜택을 받는 것인지, 문제 해결에 대해 도움이 될 것인지 등의 기준을 가지고 자신의 영상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드디어 다음 주는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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