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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VIA22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 1주차

by 에듀인 2022. 10. 22.

2022년 10월 18일부터 매주 8주간 온라인으로 구글 이노베이터 아카데미가 실시됩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약 60여 이노베이터 후보자와 함께 디자인 싱킹 방법으로 지원자마다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라고 미리 전해 들어서 다른 언어를 가진 사람들과 만난다는게 기대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였습니다. 그 과정을 간단하게나마 기록해 봅니다.

 

첫 시간의 주제 : 디자인 씽킹 방법을 이용하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이번 한국인 후보자는 총 13분이고, 두 그룹으로 나뉘어 두 분의 유능한 코치와 함께 8주간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지메일과 구글 스페이스(지메일 하위 기능)의 채팅방이 안내되었고 공유 드라이브도 연결 되었습니다. 첫 난관은 이번 기수의 로고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20여개 넘는 로고 중에서 한국인 지원자의 아이디어가 가장 높은 표를 얻었고, 여러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몇일간 로고를 다듬은 일이 참 신기했습니다.

집단지성으로 완성된 로고 #VIA22

첫 세션은 1.18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되는데, 화요일이라 늦게 마친 터라 바쁘게 교실정리 하고 회의 참석한다는 쪽지를 문에 붙여두고 시작했습니다. 한국인 팀 대화방에서 회의 중 내용을 실시간으로 한국어로 알려 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세션은 프로그램 전체 소개 - 팀별 시간 - 디자인 씽킹의 과정을 짝활동으로 실시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과 미트를 왔다갔다 하면서 이루어진 회의에 약간은 정신이 없었습니다. 디자인 사고와 관련된 지식이 별로 없다 보니 팀과 동료 선생님들을 주로 따라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디자인 싱킹 짝 활동 시간에는 다음시간부터 적용할 디자인 씽킹 활동의 일부를 시간제한을 두고 빠르게 작성하다 보니 부족한 것이 많았습니다.

2인 1조로 경험한 디자인 씽킹 해결 연습 주제는 '어떻게 방과후에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가 집에서 돌볼 수 있을까?'였고, 서로에게 질문을 하고 나름대로 답을 찾은 프로토타입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전체 과정을 경험하려니 넘 짧았고 어떻게 말을 다듬어야 할 지 감을 잡기도 어려웠습니다.

첫 번째라 그런지 코치와 프로그램 담당자 등 총 80여분이 참석한 글로벌한 회의에서 개인적인 목소리를 딱히 내거나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지만 이렇게 열정적인 교육자들이 많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였습니다.

첫 세션을 마치고


일요일에는 Team1의 코칭 세션을 가졌습니다. 코치님의 사전 자료를 가지고 서로 소개할 수 있도록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총 7분의 팀원들이 각자 개성있는 소개와 질문을 가지고 참여하셨습니다. 다음 세션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스스로가 가진 질문 속에 편견이 있지는 않은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는 방법을 살펴본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긴 8주간의 아카데미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라며, 어렵지만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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